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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경계를

벗어나다

청와대_edited.png

화면 자체로
전율을 만들다.

우리는 '청와대뮤직페스티벌'의 가상인물 아티스트 '에이미문' 공연 내 무대를 기획하였습니다.

각각 다른 크기의 5개 모니터에 하나의 큰 뮤직비디오를 분배하면서도, 각 화면이 노래의 박자와 분위기에 맞게 재생되며 관객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낄 수 있도록 창의적이면서도 보기 좋은 무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습니다.

blprt20.png

전무후무한 크기

13000*1200px

정확한 송출을 위하여

우리는 각 화면에서 모든 영상이 마치 하나의 영상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져 송출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화면의 구성에 따라 렌더링 해야 할 소스들의 해상도를 계산했습니다.

​9000*800, 2000*1200, 2200*800, 4600*600 등 각 화면에 알맞는 해상도를 미리 계산하였으며, 전체 영상을 화면에서도 우리가 의도한 느낌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13000*1200 크기의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다음엔

청와대화면기획본0.jpg

화면 활용 기획

화면 활용 예시.png

타이밍 별 기획

0.1초의 오차도 없게

5개의 화면이 마치 하나의 화면인 것처럼 겹치거나 누락이 되는
부분이 일절 없고, 5개로 나누어진 영상들이
정확한 타이밍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고민했습니다.

패널 프리셋0.jpg

저희는 Adobe Premiere Pro의 기능들을 응용해서, 5개의
모든 화면을 동시 송출하는 모습을 보는 동시에 각 화면을 하나씩
편집 및 렌더링 할 수 있는 프리셋
을 구축했습니다.

​화면을

넘어서

도입부: ​교도소 폭발

폭발1.png

폭발 애니메이션


건물의 모델링을 Cinema 4D를 사용하여
제작한 뒤, 오브젝트를 묶은 상태에서 조각내고
​그대로 폭발하는 듯한 애니메이션을 줬습니다.

폭발2.png

진동 효과


폭발의 규모를 강조하기 위해 영상 전체에
프레임마다 각각 다른 블러 효과를 추가하였고
화면의 위치를 조금씩 바꿔 땅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폭발3.png

추가 강조


만들어진 건물의 폭발 장면에 여러 효과를
추가하여 음원의 묵직한 베이스와 어울리도록
​영상을 꾸몄습니다.

​속도의 강약 조절

도주 씬 애니메이션

애니1.png

탈옥수 애니메이션


촬영장에서 쓰인 죄수복은 검정 단색이었지만,
영상에서 '죄수'의 이미지를 부각시키자 하여
줄무늬 죄수복을 인간 모델링에 입혔습니다.

달리는 애니메이션은 부드럽되 느리게 만들어
​슬로우 모션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애니2.png

경찰견 애니메이션


경찰견은 처음에는 빨강 단색으로 제작했으나, 지나치게 무섭다는 의견에 따라 검정색으로 새로
제작한 뒤 빨간 조명을 좀 더 씌웠습니다.

경찰견 역시 탈옥수와 마찬가지로 느린 속도의
​애니메이션을 적용했습니다.

애니3.png

프레임 단위 효과


경찰견을 중심으로 카메라가 회전하는 동안
심심함을 느낄 수 있어 중간 중간에 프레임 별로
효과를 추가했습니다.

경찰견에 마스크를 씌워 강조시키거나, 좌측의
이미지와 같이 카툰 느낌을 주는 등 여러 효과를
​추가했습니다.

동물농장에..

덥스텝?

*덥스텝(Dubstep): 저음역 주파수가 특징인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한 분파

우리는 영상의 전율을 극대화할 음원을 원했고,
그 목적에 맞는 음원으로
덥스텝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동물농장은 가족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보는 프로그램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좋은 음원을 골랐습니다.

배경 음원 원본:

IVORY x Nitti Gritti - The Fall

이렇게 완성된 결과물

이런 영상을 리틱인더스트리에 의뢰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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