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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하다
프로그램에
'리틱'을 묻혀라
SBS의 '검은양게임' 프로그램의 여러 작업들을 맡을 때 우린
"리틱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묻혀달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에 맞게 우리는 포스터 디자인, 로고 디자인(소품 등에만 사용),
타이틀 영상, 출연진 소개 영상 타이포그래피 등의 제작을 전부 우리의 스타일대로 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분위기 묻히기
깨끗함과 기괴함의 조화
최대한 적은 명암과 색상으로 깨끗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모든 선을 짧고 거친 선으로만
그려내어 묘한 감성을 함께 표현했습니다.
실제 티저에 적용된 이미지들
리틱인더스트리에서 제작한 티저 및 참가자 모집 영상
그 다음엔
포스터 모델링
최종 포스터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우리는 '검은양'이라는 표현이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나타내는
단어라는 것에 집중하여 포스터를 디자인했습니다. 틀로 찍어낸
듯한 Low-poly 디자인의 양들이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검은양'인지 검사를 받는 모습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했습니다.
리틱인더스트리에서 제공한 로고 & 포스터 디자인
SBS에서 수정하여 사용한 디자인
새로운
시도
SBS에서 3D 타이틀을 시도하다
레퍼런스
여고추리반,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 3D가 주를
이루는 타이틀 영상을 이번 '검은양게임'에서 시도하기로 하여, 타이틀을 전부 3D로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때 역동적인 느낌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 원한다는 요구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빛의 반사를 이용하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위해서 대부분의 오브젝트를 단색 대리석 느낌의 검은 재질과 유리 등의 반사율이 높은 재질을 이용했으며, 모든 빛은 역광을 이용하도록 만들어 기존에 추구했던 묘한 느낌도
함께 담았습니다.
실제 세트장과 동일한 구성
타이틀 영상에 나오는 모든 장소는 실제 세트장의 구성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때 모든 구성은 카메라를 뒤로 길게 빼면서 각 세트장이 연속으로 이어져 나오는 방식으로 설정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연출
우리는 '검은양게임'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진을 타이포그래피로
소개하는 영상을 원한다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기존 방송들의
자막처럼 단순히 글자가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역동적이면서
'새로운 연출'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의 자유로움을 주문
받았고, 우리는 그 요구에 맞게 타이포그래피를 제작했습니다.
출연진 소개 타이포그래피
참가자 B 소개 영상
참가자 E 소개 영상
참가자 D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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